27일 백두대간 최북단인 향로봉이 1년만에 다시 개방됐습니다.

강원도와 고성군, 강원도민일보는 금단의 등반 코스인 진부령~향로봉 일대 36km구간에서 ‘2019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등산 동호인과 시민들 300여명이 모여 1년 만에 개방된 진부령~향로봉을 걸으며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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