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주민이 주도해 폐광지역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평가 받은 정선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현장에 가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한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와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폐막한 정원박람회 골목길 성공개최로 전국 관광객과 선진지 견학단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같은 인기는 대표적인 탄광촌인 고한 권역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또한 중장기 비전인 야생화마을추리극장사업과 18번가 마을호텔의 종합 서비스 제공,야생화로 새롭게 단장한 탄광촌 골목길,지역 상가와 연계한 방탈출 게임 제공 등도 한 몫 하고 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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