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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트레킹 힘입어 금강산관광재개 ‘준비 끝’

고성군·현대아산 상품개발
마스터 플랜 35개사업 구성
남북교류협력 계획 등 수립

이동명 ldm@kado.net 2019년 09월 30일 월요일 20 면
▲ 고성군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은 금강산전망대서 바라본 구선봉과 감호
▲ 고성군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은 금강산전망대서 바라본 구선봉과 감호

고성군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27일 강원도·강원도민일보와 함께 진부령~향로봉 일대에서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금강산을 거쳐 백두산 장군봉까지 코스 확장이 가능한 행사인 백두대간 평화트레킹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전 국민에게 ‘평화고성’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지역 염원을 각인시켰다.

군은 현대아산과 공동으로 화진포,DMZ 평화둘레길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에 착수해 지역 체류·소비 관광패턴 마련에 주력해왔다.이와 관련 군과 현대아산은 올해 안에 관광상품개발과 지역환원 방법 등을 명시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또 남북교류협력 상징인 금강산관광이 재개된 이후 본격화될 북고성과의 교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민관 공동 남북교류협력추진단을 구성해 남북교류협력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플랜은 △자체추진△협력사업△전략사업 3개 분야 35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플랜의 시작으로 지난 4월 DMZ 평화둘레길을 접경지역 최초로 개방했고,문재인 정부들어 처음 방북승인을 받은 세계평화재단과 지난 5월 남북교류업무협약을 하고 북고성에 자매결연과 문화·경제 교류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앞서 군은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조성된 남북화해무드 선점을 위해 군은 같은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금강산관광재개준비단(TF)을 구성해 행정 분야별 사전준비 시나리오를 마련했다.한편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관광객 급감으로 9월까지 고성지역 경제적 손실이 4300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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