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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확산에 '고성 DMZ평화의길' 잠정 중단

이동명 ldm@kado.net 2019년 09월 30일 월요일
▲ 고성 DMZ 평화의 길이 처음 개방된 지난 4월 27일 참가자들이 해안 철책을 따라 걷는 모습.
▲ 고성 DMZ 평화의 길이 처음 개방된 지난 4월 27일 참가자들이 해안 철책을 따라 걷는 모습.

강원도,경기도,인천시 전 지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고성 DMZ 평화의 길’ 운영이 무기한 중단된다.

고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방지해 양돈농가를 보호하고 국가적 비상사태를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파주 구간과 철원 구간은 지난 19일부터 탐방일정 운영이 무기한 중단됐다.‘고성 DMZ 평화의 길’은 10월 1일 이후 모든 탐방일정이 취소되고 예약 신청접수와 당첨자 선정도 보류된다.

이미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운영 중단 사실이 통보될 예정이다.운영 재개시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 등 상황을 감안해 추후 결정된다.

현재 고성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없으나 군과 농업인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뜻하지 않은 운영 중단으로 ‘고성 DMZ 평화의 길’ 탐방 희망자들에게 불편과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며,두루누비에 탐방일정 중단 안내문을 미리 게시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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