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첫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이야기, 배우들의 호연이 합쳐지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3·4회 시청률이 각각 20.2%, 24.1%.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시작 첫 주부터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회부터 충격적인 비밀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펼쳐낸 ’사풀인풀‘은 배우들의 열연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로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배유미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캐릭터들의 입체성을 살려낸 한준서 감독의 연출력은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네티즌들은 “다음주가 벌써 기다려진다”, “박해미 오랜만이다”, “역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