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주재 전략과제 점검회의
12개 핵심사업 선정 추진 계획
“으뜸평화지역 발돋움 목표”

▲ 인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전략과제 점검회의를 가졌다.
▲ 인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전략과제 점검회의를 가졌다.

인제군이 으뜸평화지역으로 발돋움을 위해 미래성장기반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인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 주재아래 민선7기 전략과제 점검회의를 갖고,지역균형발전 극대화 등과 사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12개의 발전전략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의 핵심 사업은 동서고속화 철도 역세권 기능 강화와 주변 활성화 토지 이용계획 수립 등 역세권개발과 지역 학생들의 외지유출 방지,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인제학습지원시스템 구축,인제군마케팅센터 설치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흙탕물 발생저감과 피해구제 방안마련 사업 등이다.

또,전국 최고의 버섯고장으로서 버섯 생산·거리·유통시설과 특화거리 조성과 갯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군 기본·관리 계획 수립과 개발행위허가 지침·비법정 도로현황 정비사업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도에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신청하고,버스 노선 개편·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은 버스 노선체계 점검·진단을 통해 준비 중에 있다.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사업의 경우 내달중 신축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최상기 군수는“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략사업을 추진,으뜸 평화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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