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연 부회장 산불 피해 복구 앞장

▲ 권기연 설해원 부회장은 30일 강원도청을 찾아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권기연 설해원 부회장은 30일 강원도청을 찾아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설해원·셀리턴 레전드매치를 통해 적립된 상금 1억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쓰인다.

권기연 설해원 부회장은 30일 강원도청을 찾아 정만호 경제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설해원은 지난 달 27일 양양군청을 방문해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최근 폐막한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 도쿄올림픽 감독을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로레나 오초아,줄리 잉스터 등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과 박성현 선수 등 LPGA 10위 이내 스타들이 매치플레이와 스킨스게임을 펼친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이벤트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권 부회장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과 설해원이 뜻을 함께 모아 강원도와 양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상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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