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기도,인천시 전 지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일부터 ‘고성 DMZ 평화의 길’ 운영이 무기한 중단된다.고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파주 구간과 철원 구간은 지난달 19일부터 탐방이 중단됐다.‘고성 DMZ 평화의 길’은 1일 이후 탐방일정이 취소되고 예약 신청접수와 당첨자 선정도 보류된다.이미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운영중단 사실이 통보될 예정이다. 이동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