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이 30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안정민 의원은 “여전히 사회 전역에 걸쳐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시민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안전의식을 공유하는 시민 주도 ‘안전도시 원주 캠페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병선 의원은 “인구 예측이 현실과 너무 맞지 않다”며 “보다 정확한 인구 예측과 이를 토대로 한 인구 정책 및 지역발전 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지속가능한 원주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기섭 의원은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인 SRF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시는 발전소 건축허가를 절대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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