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명 대상 생활체육 실태조사

양양주민 절반 이상이 운동을 위해 주변 체육시설과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양군은 지난달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결과 응답자의 78%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운동을 했으며 장소로는 동네 체육시설과 체육관,인근 등산로를 꼽았고 집,경로당,복지회관도 상당수 있었다.

또 67%가 500m 이상 이동했고,21.2%가 100~500m 이내를 이동한다고 답해 주민들이 비교적 먼 거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었다.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가장 좋은 매력으로 61%가 ‘집 근처에 있어서 좋다’고 답해 체육시설이 이동거리가 짧은 곳에 설치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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