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유기남·지성희 농업인 부부가 2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다.
▲ 정선 유기남·지성희 농업인 부부가 2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다.
정선 화암면 유기남(58)·지성희(56) 농업인 부부가 10월 이 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2일 강원지역본부에서 유기남·지성희 부부에게 이 달의 새농민상을 전달한다.유기남·지성희 씨 부부는 다양한 영농 기술을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고추,고랭지무,배추,곤드레,어수리,더덕,콩 등 복합영농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계약재배와 직거래로 판로확보는 물론 안정적인 복합 영농으로 영농회와 주변 농가에도 계약·직 거래처를 주선해 함께 농가수익을 올린 공로 등도 인정받았다.한편 농협중앙회는 1일 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지역본부 자체개최로 변경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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