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2019 원주 삼토페스티벌과 원주 문화재 야행 행사 일정이 일부 연기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일 예정된 삼토페스티벌 주제관 오픈식(오후 5시)과 개막식(오후 6시),팜푸드콘서트(TBN교통방송 공개방송,오후 7시)을 4일 같은 시간으로 변경된다.또 가족요리 및 연자방아 돌리기 경연대회,대형 팜푸드,거리극 등 일부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 및 연기 등 유동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3일부터 5일까지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원주 문화재 야행도 4일에서 6일까지 하루씩 늦춰져 진행키로 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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