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서예가로 활동중인 예천 박종칠(사진) 선생이 35년간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 보는 ‘서예전’을 오는 5~8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갖는다.

박종칠 서예가는 이번 서예전에서 그동안 서법으로 담아온 작품 120여점을 선보인다.지난 2015년 10월에는 첫 문인화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박 서예가는 현재 속초 교동 나하나아파트 상가에서 ‘예천 서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강원서예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대한민국 서도대전 초대작가,동아국제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한국현대서화예술협회 초대작가,한국서가협회 강원도지회 초대작가 운영위원,중국 산동성 문화예술제연합회 서화가 등으로 활약했다.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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