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정기위문 43회 운영
사각지대 복지체감도 향상

홍천군 화촌면이 매주 화요일 운영하는 ‘면장님 오신 날’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화촌면은 지난해 9월 4일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면장님 오신 날’을 처음으로 시작한 후 지금까지 43회에 걸쳐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장님 오신 날은 매주 1회씩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의뢰 대상자 등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서 지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방문한 가구는 독거노인 28가구,노인부부 7가구,독거 중년 남성 4가구,다문화 1가구,기타 3가구 등으로 노인 가구가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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