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테마로 하는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3∼6일 강릉 주문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오징어 잡기,캐릭터 밴드쇼 등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댄스 대회,가요제,국악 공연,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당이 제공된다.오징어 캐릭터 색칠놀이,오징어 OX 돌발퀴즈 등의 이벤트도 예정돼 있고,4∼5일 댄스대회와 오싱싱 가요제에서는 히든싱어 우승자 박민규,김병수,미스토롯 강자민 등의 공연도 더해진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