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제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예술단의 하나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라힝 바탕간 무용단(Lahing Batangan Dance troupe)’의 공연을 시작으로 1959년부터 태동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무려 2,800여 회의 국내외 투어를 마친 루마니아의 ‘도이나 티미슬루이(DOINA TIMI?ULUI)’가 무대를 올린다.이어 이탈리아 국립 기념물 아그리젠토의 문화유산을 예술적 형태로 발전시키는 데에 공헌하고 있는 ‘치타 디 아그리젠토(Citta di agrigento)’가 이탈리아 남부의 활기찬 민속음악과 춤을 소개한다.
또한 33명의 악사와 무용수로 구성된 ‘파라과이 리코브(PARAGUAY REKOVE)’과 북러시아 민속 앙상블 ‘드루즈바(DRUZHBA)’등 다양한 문화를 녹여낸 공연을 볼 수 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