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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보컬듀오 다비치(강민경·이해리)가 4일 홍천에서 공연한다.다비치는 이날 오후 7시 홍천 토리숲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G1문화재단의 제34회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8282’,‘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인기곡을 부를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는 홍천 인삼·명품축제 둘째날 메인행사로 개최,춘천시립교향악단이 32인조 관현악단의 품격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테너 강신모와 소프라노 김주혜의 듀엣 무대도 준비돼 있다.트로트 가수 소유찬과 서인아도 무대에 오른다.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