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제군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내설악을 품은인제 가을 꽃 축제가 문을 연 가운데 가족단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인제읍 새사랑·예원·샛별·인성 어린이집,남면 신남어린이집,북면 꼬마별·미소·용대·푸른솔 어린이집,기린면 참사랑·기린 에벤에셀 어린이집,서화면 서화·을지·중앙 어린이집,상남면 상남 어린이집 등 6개 읍면 16곳에서 500명이 참여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족,연인,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참여가 매우 높다”며 “기억하는 축제로 추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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