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세경대가 평창지역 농촌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평가·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영월 세경대가 평창지역 농촌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평가·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월 세경대(총장 심윤숙) 산학협력단이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향토음식 교육에 이어 지난 1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평가·시식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경대 호텔조리과 교수인 이상아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한 농·특산물 활용 향토음식 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상아 단장은 “평창지역 여성들이 음식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게 하는 등 대학의 지역사회 협력과 기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경대는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수시 1차 모집 마감에 이어 오는 11일과 12일 호텔조리과를 비롯한 보건복지계열과 관광계열 신입생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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