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영월지역 결혼이민자들.
▲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영월지역 결혼이민자들.

영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희)의 후원을 통해 지역 결혼이민자 11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강원도의 ‘결혼이민자 희망찾기Ⅲ’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결혼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위해 전문학원에서 바리스타자격증반 12회,제과자격증반 17회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2명이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11명이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또 이달 중에 열리는 제과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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