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호기를 도입한 플라이강원이 오는 5일부터 시범운항을 한다.플라이강원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제주,김포,무안 노선 시범운항을 통해 항공기 안전 및 운항능력 검증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비행시간은 야간 10시간을 포함해 총 57시간이다.

플라이강원의 이번 비행은 항공운항증명(AOC)의 마지막 심사단계인 일환으로 시범운항을 마치고 항공운항증명을 예정대로 발급받으면 다음달 중 취항이 가능할 전망이다.1호기를 도입한 플라이강원은 현재 5호기까지 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총 10대의 항공기로 일본,중국,대만 등 31개 도시에 취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