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다크 나이트’의 한 장면
▲ 영화 ‘다크 나이트’의 한 장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오늘(3일) 오후 연속 방영된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조커’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절대악 조커와 어둠의 기사 배트맨의 관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영화 ‘다크 나이트’의 한 장면
▲ 영화 ‘다크 나이트’의 한 장면

2008년작 ‘다크 나이트’에서는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의 모습을 그린다. 광기어린 악당 조커는 고담시 전체를 깊은 혼돈 속으로 빠지게 한다. 배트맨을 향한 강한 집착을 드러낸 조커는 배트맨이 시민들 앞에 정체를 밝힐 때까지 매일 사람을 죽이겠다고 선포한다.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한 장면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한 장면

2012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모습을 보여준다.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에 파멸을 예고하며 잔인한 악당 베인이 등장한다. 악당 베인으로는 영화 덩케르크의 주인공 톰 하디가 역할을 맡았다.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한 장면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한 장면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다크 나이트’는 오늘(3일) 오후 3시 40분부터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영된다. 뒤이어 톰 하디가 악당 베인으로 출연하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채널에서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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