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북면의 강원도탄광촌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만식 번영회장)가 오는 5일 제9회 강원도탄광촌문화제와 광산 순직 근로자 위령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마차리 탄광문화촌 산업전사위령탑에서는 순직한 광산 근로자의 영령을 달래는 위령제가 마련된다.11시부터는 마차초 운동장에서 개회식에 이어 동발 메고 달리기와 세우기,통나무 자르기,연탄찍기,떡메치기,줄다리기,사생대회,노래자랑 등 탄광촌의 추억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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