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개 대상공원 중 토지매입 기준에 못 미치는 교동1,회산,홍제,신영공원 등 4곳을 공원에서 전체 해제키로 했다.또 나머지 15개 중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동7,교동6,교동2,포남1공원에 대해서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시가 토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포남,포남2,초당,두산,장현,장현1,교동5,북부,교항,약수,영진공원 등 대상공원에서 제외된 11곳의 편입 사유지에 대해서는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토지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앞서 시는 올 상반기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포남공원과 포남2공원 등 24필지 18만7915㎡에 대해 보상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원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토지를 매입,시가 직접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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