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북면 용대관광지일원
단풍놀이·걷기대회 마련

울긋불긋한 설악산 단풍과 함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백담 마가목 축제가 열린다.

백담마가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배)는 5일과 6일 이틀간 내설악을 품은 인제꽃 축제장인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느끼고,체험해 볼 수 있는 제11회 백담마가목축제를 개최한다.

마가목 축제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촉진을 통해 마을주민화합과 소통,지역경제 활성화,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마가목 체험 걷기대회와 마가목효소·족욕체험,마가목헤어핀만들기,백담사 단풍놀이를 비롯해 문화·체험·음식·생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축제기간 동안 인제에누리장터도 함께 마련,100여개 품목의 지역산 농특산품과 산약초 등을 직접 만나보고,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진교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