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원 100여 작품 수록


1965년 돌기와문학 동인회로 시작해 54년간 평창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평창문학’이 30집(사진)을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평창지부(회장 조영웅)의 이번 문집은 권정남,김남극,선우미애,심은섭,엄창섭,이영춘,이화주,김두수,채수영 등이 초대작가로 참여했으며 시,소설,아동문학,수필 등 100여 작품이 수록됐다.돌기와문학 창간의 주역이었던 지두환 문인의 작품과 추모글도 담겨 의미를 더하고 있다.조영웅 회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자연친화적이고 평화지향적인 문학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원도민일보사.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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