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사상을 적용해 춘천의 문화와 역사,경관,명소,인물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봉의산이 봉황을 빗대어 나온 이름이라는 지명 유래와 조상의 묘자리를 잘 쓴 머슴이 중국의 천자(天子·황제)가 됐다는 북산면 물로리의 전설 등은 풍수의 기본 이론이 적용된 사례다.
시는 풍수지리 사상을 적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2000만원을 투입,이달 ‘풍수지리를 통한 스토리텔링 개발 연구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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