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병원 대상 공모 예정

강원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내년도부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 발생동향 감시 분석과 소식지 발간,현장 역학조사 기술지원 및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 교육,지역사회 감염병 전달체계 구축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또 감염병 유행 등 위기상황 발생시 현장 역학조사 지원과 전문가 자문,환자 접촉자 관리와 감염병 대응 긴급상황 업무지원 등에 나선다.이를 위해 도는 도내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의사 등 10명 이내로 전문인력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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