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위, 전국 289건 선정
내년초 착수 3년내 완공 방침

내년부터 도내에서 추진될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으로 강릉의 통합가족지원센터 등 24건이 선정됐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강원지역 24건 등 전국적으로 2020년부터 실시될 생활 SOC 사업 289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강릉이 통합가족지원센터(국비기준 16억1200만원),반다비 체육센터(10억8300만원),옥천동 행정문화복합센터(64억원)등이 포함됐다.원주는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40억6000만원),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34억1700만원)가,태백은 가족센터(15억5000만원),평생교육문화센터(21억원),국민체육복지센터(10억3300만원),정선은 아리아리 이음 플랫폼(38억6100만원),가족센터(27억원),고한 복합문화센터(23억2300만원)가 각각 선정됐다.

또 삼척은 SAM척 어울림플라자(36억원),원덕도서관(12억원),국민체육문화센터(9억원)등이,춘천은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8억3200만원),동해 복합어린이청소년도서관(38억4000만원),홍천 서석면 국민체육센터(44억5000만원),횡성 굿모닝 생활문화센터(24억원),양구 복합국민체육센터(41억1200만원),영월 쌍용복합문화센터(10억1200만원),인제 상남면 복합문화센터(26억4000만원),화천 반다비 행복센터(41억1200만원),고성 복합국민체육센터(47억5000만원),양양 육아통합지원센터(11억2900만원)등이다.정부는 생활 SOC 사업이 내년초 착수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을 최대한 서둘러 3년내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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