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예술가들이 인제의 작은 도서관을 찾아 재능을 나눈다.강원문화재단이 신진예술가 공동창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는 찾아가는 예술캠프 ‘반짝번쩍 귀둔리’가 5일 오후 1시부터 인제읍 귀둔리의 ‘산책 작은도서관’ 일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회화의 김슬기·김동길,미디어아트 유재균,연극 안준형,전통 김도근,음악 송영현·채광명·이도영,무용 윤승진 등 재단이 선정한 2년차 신진예술가들이 문화 소외지역에서 교류하며 예술의 감흥을 전하는 자리다.자연과 감정을 주제로 한 ‘반짝번쩍 전시회’와 각 예술분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온라인 사전예약 필요)이 진행되고,오후 7시부터는 ‘반짝번쩍 귀둔 콘서트’가 산책 작은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