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자생단체 환경정비활동 결실

▲ 원주 무실동 10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불법 생활폐기물의 온상인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원주 무실동 10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불법 생활폐기물의 온상인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불법 생활폐기물 투기의 온상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던 원주 무실동 공터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돼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10개 자생단체 소속 회원 100여명은 지난 3월부터 주변 환경정비,꽃밭 일구기,씨뿌리기,제초작업 등을 통해 최근 아름다운 난타나 꽃을 활짝 피우는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무실동사무소는 활짝 핀 난타나 꽃을 오는10월말 쯤 주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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