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옛 법원서 그림책 전시
시민 스스로 기획·전시·해설
서울·제주 비롯 일본서도 방문
특히 올해는 시민 스스로가 큐레이터가 돼 작품 기획과 전시를 맡고,작품 해설 또한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전담하는 등 연출·기획·해설을 시민이 직접 이끌며 원주만의 공간 전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또 지난 4년 간 진행해 온 원주 한도시 한 책읽기 운동,시민 그림책 연구회 등의 각종 문화도시사업이 문아리 공간 4.3전시로 집약되며 전시가 한층 풍성해진 데다 전시 공간 또한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한층 새로운 기획을 선보였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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