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들이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과 서울에서 세미나를 갖는다.춘천시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인천 센트럴파크 호텔과 서울 일원에서 의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기간 의원들은 최종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에게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김정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에게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듣는다.

 또 서울 마포구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현재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폐기물종합처리시설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홍보관을 찾아 신재생 에너지 정책 운영 현황을 알아본다.

 이원규 시의장은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이를 먼저 추진한 서울과 인천을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 견제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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