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전거 연합회(회장 한재원)는 8일 황태촌 휴게소주차장 광장에서 ‘출발,평화통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 대행진’을 갖는다

전국 자전거 단체 임원과 참여희망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행진은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용대리 자전거 도로와 원통을 경유,한국DMZ평화생명동산 앞에 도착,퍼포먼스와 견학 등을 가질 예정이다.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이번 대행진은 DMZ비무장지대를 남북간의 생명과 자유,그리고 평화통로를 만들어 자전거를 이용해 제주에서 백두산까지 남북교류를 염원하는 뜻에서 마련했다.

인제 행사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행진의 중간 기착지 의미를 담은 마지막 3차 라이딩으로,지난 5월28일~31일 제주(1차)와 9월7일~12일 중국 단동과 백두산(2차)에서 자전거대행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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