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대응 대책안 마련
남북교류협력 사업 등 구상

양구군이 내년 시행 주요 시책사업을 확정하고 국비확보 계획을 수립했다.군은 최근 4회에 걸쳐 각 부서별 보고회를 열고 2021년 국비확보계획을 발표했다.

부서별 주요 시책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방개혁 2.0 관련 현안대책 추진 △군사 규제제도 개선 △국토정중앙 점 국방부 골프장 개발 사업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주민등록 전입세대 지원 확대 △비무장지대 내 UNEP(유엔환경계획) 유엔환경기구 유치 등이 발표됐다.

남북 교류협력 사업으로는 △남북 백토 합토 통일도자기 교류사업 △지역특화 소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등이 있다.주민참여 예산제,에듀센터,군장병을 활용한 SNS 서포터즈도 운영된다.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는 한편 108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총 66억원 규모의 양구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총 50억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사업 등이 추진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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