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타운에서 한백종합상사를 운영하는 주부권(55·강릉출신·사진) 사장이 차기 강원도민회장에 내정됐다.강릉 명륜중과 강릉제일고를 나와 강원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주 사장은 “11월부터 도민회를 인계받아 회장 직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사장은 지난 89년 한백종합상사 창업 후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2008년 미 영주권을 따고,현재 LA 한인 타운에 형제갈비와 형제 샤브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주 사장은 강원대학교 후원의집 회장과 강원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 차기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결집을 통해 LA도민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LA/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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