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전 강원청장 출판기념회
31년 공직생활 소회 등 담아

▲ 원경환 전 강원경찰청장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지난 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 원경환 전 강원경찰청장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지난 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원경환 전 강원경찰청장이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원경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지난 5일 오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한금석 도의장,윤호중 국회의원,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금선 강원발전경제인협회장,원행 월정사 부주지,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책에는 7남매 막내로 태어나 가난을 딛고 경찰이 된 원 전 청장의 이야기가 담겼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치안을 총괄하던 이야기,31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 등도 수록됐다.원 전 청장은 정선에서 출생,평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강원경찰청장,인천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을 역임했다.원 전청장은 “어려웠던 시절을 거쳐 경찰이 돼 서울경찰청장을 맡기까지의 여정을 정리한 책”이라며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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