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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해외연수 떠나는 양양 송포초교

5,6학년생 전원이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으로
총동문회에서 매년 해외연수비 전액 지원키로
‘비젼송포 2020’ 선포로 아이들 꿈이 영그는 학교로

최훈 choihoon@kado.net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 송포초교 학생들은 사전조사와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자는 의미로 중국 상해를 해외 현장체험 장소로 선정했다.
▲ 송포초교 학생들은 사전조사와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자는 의미로 중국 상해를 해외 현장체험 장소로 선정했다.

▲ 송포초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특성화교육을 통해 생활영어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영어토론으로 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송포초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특성화교육을 통해 생활영어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영어토론으로 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학교는 전교생이 해외로 현장학습을 떠나는 학교입니다.”

양양 송포초등학교 5,6학년생 전원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위해 총동문회(회장 이두순)에서 기금을 마련해 이뤄지게 됐다.

▲ ‘마을에는 학교가 있어야 하고 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양양 송포초교는 ‘비젼송포 2020’을 선포했다.
▲ ‘마을에는 학교가 있어야 하고 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양양 송포초교는 ‘비젼송포 2020’을 선포했다.


송포초교 총동문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모교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해외연수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에따라 현재 5학년 이하의 학생들은 재학 기간동안 두차례 해외로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이뤄지는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은 3월부터 사전조사와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과 독립운동가들의 유적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생동감있게 살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자는 의미로 중국 상해를 해외현장학습 대상지로 선정했다.



양양시내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솔숲에 둘러 쌓인 송포초교는 총 17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각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학년 간 통합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 인근에 강원외국어교육원과 선사박물관, 쏠비치가 위치하고 있고 이들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활동들을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특히 강원외국어교육원의 시설을 이용한 특화된 영어교육과 선사박물관과 프로젝트학습, 쏠비치와 인근 해변을 이용한 물놀이와 서핑은 송포초교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 송포초교 1기 졸업생부터 한자리에 모이는 총동문가족 체육대회. 동문들은 올해부터 재학생 후배 모두가 해외 현장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 송포초교 1기 졸업생부터 한자리에 모이는 총동문가족 체육대회. 동문들은 올해부터 재학생 후배 모두가 해외 현장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모든 체험학습과 방과후 활동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양시내를 비롯한 인근 지역까지 학교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편안한 등·하교를 돕고 있다.

지난 2학기 시작과 함께 송포초교는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간담회에서 ‘비젼송포 2020’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특성화와 서핑을 선정하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특성화교육은 주당 4시간 이상을 확보해 생활영어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영어토론으로 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핑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계절학교에서 운영하기로 했으며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영어 심화활동과 스케이트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평생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해 ‘1인 1악기’ 다루기와 주 1회 수영배우기를 장기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했다.

“마을에는 학교가 있어야 하고 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

양양 송포초등학교는 ‘비젼송포 2020’ 선포를 통해 행복한 아이들의 꿈이 영그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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