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저녁이 밝은 인제건설실현을 위해 아이리그를 창설,운영하고 있다.
▲ 인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저녁이 밝은 인제건설실현을 위해 아이리그를 창설,운영하고 있다.

인제 축구동호인들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저녁이 밝은 인제건설 실천에 나서고 있다.

7일 인제군 축구 동호회 등에 따르면 지역내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민선7기 군정 캐치프레이즈인 ‘저녁이 밝은 인제건설’ 실현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가칭 ‘인제 아이리그’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민가 주도의 아이리그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인제군청과 인제FC,설악FC,향로FC,내린천 FC,2전차FC 등 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리그는 지난 7월초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두 10라운드 60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는 지역에 작은 경제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리그 운영은 팀들의 참가비로 운영되고 있으며,윤상원 군 축구심판연합회장 등이 자원봉사식으로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아이리그는 내년도에는 10개팀이 참가해 180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열 아이리그경기 위원장은“올해 처음으로 인제 리그가 출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지역과 군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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