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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때마다 비소식” 태백지역사회 울상

태백제 2년연속 태풍 직격탄
철암단풍축제 ‘하기비스’ 촉각

김우열 woo96@kado.net 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18 면
“정성껏 준비했는데 축제 때마다 비가 오니 죽을 맛입니다.비소식만 들리면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예요.”

태백지역사회가 축제 기간 연례행사처럼 쏟아지는 비로 인해 울상을 짓고 있다.민속문화 계승·발전과 시민 소통·화합을 위한 제38회 태백제는 2년 연속 태풍으로 직격탄을 맞았다.시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최근 폐막한 태백제 행사 일부를 변경 또는 취소했다.지난해 태백제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공식행사가 취소됐다.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 지난 주말에도 비가 내렸다.오는 11~13일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인 철암단풍축제 기간에도 비가 예보돼 있다.강원기상청은 11일을 제외하고 12~13일에는 비올 확률을 60%로 전망했다.특히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열려 행사 차질이 우려된다.단풍축제 관계자들은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진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축제 기간 조율과 비에 따른 행사 계획 등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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