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오는 12월 새롭게 재개관한다.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을용)은 최근 10억원을 들여 아날로그 방식의 천체투영기를 광학식 모델과 영상 표현의 다양성을 갖고 있는 디지털식 모델 두가지의 장점을 모두 구현하는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계획이다.8m의 스크린 전면 교체와 냉난방 시스템 개선 등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장기 휴관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쯤 공사를 마무리한 뒤 12월 초쯤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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