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월읍 작은영화관에서 지역 각급 중·고교 청소년과 교사 190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영 영화는 편견과 차별을 넘어선 두 사나이의 우정과 인권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린북’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김복동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김복동’등이다.21일 오후 4시 30분에는 상동고 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게 영화보기’주제의 강사 초빙 강연도 마련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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