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요 도심 상권 활성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노상주차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시는 최근 봉화산택지에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4차로 도로 중 이용률이 떨어지는 1차로를 활용했다.불법주정차 난립과 야간 시간대 교통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어 이달 중 불법 주정차로 중앙선 침범이 빈번한 혁신도시내 건강보험공단 인근 상업지역과 단관택지에 노상 주차공간 495면을 추가 설치한다.

이중 단관택지의 경우 이용률이 저조한 회전교차로 진입로 2차로 상당수를 노상주차장화할 계획이다.혁신도시와 단관택지까지 완료되면 연내 도심에 총 1400여면의 노상 주차장이 추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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