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9일 설악산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이날 오전 5시쯤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중청대피소 일대의 기온은 5℃,풍속은 0.4㎧로 측정됐다.

▲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2016년 10월 9일,2017년 9월 29일,2018년 10월 11일에 관측됐으며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다.

김한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탐방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고지대 탐방의 경우 비상식량,방한용품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 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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