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귀향, 그리고 약속! 그 네 번째 이야기

2019-광부의-귀향-포스터.jpg
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일터인 탄광을 떠나야 했던 광산근로자들이 20여년만에 고향을 찾는 뜻 깊은 프로젝트가 하이원리조트 후원으로 추진됩니다. 강원도민일보사는 (사)안산도민회, (사)울산도민회와 강원도민회 중앙회 등의 협조로, ‘대한민국의 산증인 그들이 온다’ 20년만의 귀향, 그리고 약속 그 네 번째 이야기를 오는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정선·태백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고향을 방문하는 광산근로자 및 가족들은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 청량리역을 출발해 제천역을 거쳐 정선역에 도착한 후 석탄박물관, 산업전사위령탑,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정선5일장 등을 둘러보고, 하이원리조트 환영 만찬 및 공연관람과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짜여진 의미 있는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엣 광산근로자들이 흘렸던 피와 땀, 그 값진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보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하이원리조트가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정 : 10월 11일(금)~13일(일), 2박 3일간

■장소 : 하이원리조트, 정선·태백일원

■주최 : 강원도민일보

■후원 : 하이원리조트·(사)재안산, (사)재울산강원도민회

2019-광부의-귀향-프로젝트-.jpg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