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간 3자 협의는 물론 한미, 한일 협의 등 연쇄 양자 협의도 진행됐다.미 국무부는 “3국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고 외교부도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 실무협상 등 최근 북한 관련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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