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 등 투입

평창군이 지역내 재해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비 589억원을 확보,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역내 재해위험개선지구 1곳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곳의 정비를 위한 신규 사업비로 국비보조 예산 589억원(국비 50%)을 확보해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방림면 대미지구로 이 지역에는 반복되는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4년간 224억원이 투입돼 다목적 방재시설 저수지와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등이 설치된다.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로 지정된 평창읍 하일지구에는 내년부터 2년간 20억원,대관령면 수하리2,3지구에는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모두 345억원이 예산으로 낙석위험지역과 연약사면 붕괴위험지역 등 도로사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정비,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낙석 등 사고위험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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