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함께 제안한 ‘연결과 소통 그리고 활력,덕포애(愛)있다’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특화재생 대표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영월읍 덕포리 486의 32번지 일원 12만여㎡로 영월역 인근에 위치해 과거 영월의 물류 중심지로 상업이 성행하던 지역이었으나 석탄산업 사양화와 함께 쇠퇴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33억원이 투입돼 동강의 천연 자원인 다슬기를 지역 브랜드화해 육성하는 다슬기 코워킹센터와 덕포 5일장과 연계한 영월애(愛)마켓 조성 등 특화상권 재생과 영월드 어울림센터와 영월애(愛)문화플랫폼 조성 등의 공동체 재생,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확충 등이 추진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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