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이용객 불편 제로화에 도전장을 던졌다.

공단은 지난 달 홍규학 이사장 취임 후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효율적인 시설물 관리,고객만족 경영 등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이 달부터 이용고객 불편 제로화를 위해 전상현 본부장과 부서별 팀장을 비롯한 129명의 직원들이 관광,체육,문화,레저시설 등 24개 시설물에 대한 운영 실태와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과 함께 공단은 전문가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현재 공단이 운영 중인 주요 시설은 화암동굴,화암약수,정선종합경기장,국민체육센터,아라리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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