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자동인지 문자 등 전달

재난발생 인지 즉시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이 도내 최초로 횡성군에 구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횡성군은 이달부터 군 전역에 설치된 각종 재난정보 측정장비를 통해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재난 발생사실을 자동 인지하고 관련정보를 군민에게 즉시 알릴 수 있는 ‘스마트 재난정보 전파시스템’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 시스템의 재난정보 측정은 군청과 읍·면에서 운용하는 재난 CCTV,강우량계,적설계,자동기상관측장비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기상,수위,대기,오존,지진,119긴급구조정보 등이 총망라된다.이 같은 다양한 재난정보는 인지 즉시 재난문자서비스,재난문자전광판,재난음성방송을 이용해 자동으로 군민에게 전달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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